UPS? EMS? 해외배송 특송사 요금 비교

해외 이커머스 진출에 필수적으로 확인야 하는 해외배송 특송사들의 요금을 비교해봅니다.
UPS? EMS? 해외배송 특송사 요금 비교

1. 해외 고객에게 배송하는 방법

한국에서 해외에 거주하는 고객에게 상품을 배송하기 위해서는 아래의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고객이 해외 배송이 가능한 쇼피파이, 쇼피, 라쿠텐, 아마존과 같은 글로벌 쇼핑 플랫폼에서 주문을 하면, 판매자가 주문을 확인하고 배송을 준비합니다. 이때 배송은 국내 배송과 같이 해외 특송사(혹은 운송사)를 선택합니다. 별도의 통관 대행업체를 이용하고 있지 않다면 수출 상품별로 심사에 필요한 서류와 관세 부과에 대비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또한 국내 화장품을 미국으로 수출해야 한다면 2024년 7월 1일부터 발효되는 미국 MoCRA에 대비해야 합니다. 통관과 수출 준비가 모두 완료되었으면 계약한 특송사를 통해 해외 고객에게 상품을 배송합니다.


2. 해외배송 특송사 요금

(1) 부피무게란?

특송사를 통해 해외배송을 보내기 전 실제 무게와 ‘부피무게’를 알아야 합니다. 항공 특송에서는 실제무게보다 부피무게가 더 나갈 경우 부피무게를 적용하기 때문입니다. 특송사에 따라 ‘부피무게’, ‘용적중량’, ‘부피중량’ 등 조금씩 다른 단어를 사용하지만 모두 동일한 의미입니다. 부피무게란 물품의 실제 무게가 아닌 물품의 부피를 기준으로 계산하는 무게로 주로 국제 특송에서 사용됩니다.

부피가 큰 상품의 경우, 실제로 차지하는 부피에 비해 실제무게는 가벼울때 실제무게가 아닌 ‘부피무게’를 적용하는데요. 실제무게는 가벼워도 운송 수단의 적재 공간을 많이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물류비용을 공정하게 분담하기 위해 부피무게를 적용합니다.

해외 특송사별 요금 비교

예를 들어, 아르고 극소형 7호 (22cm x 15cm x 12cm)에 담은 상품의 무게는 박스까지 합하여 총 500g, 아르고 극소형 8호 (31cm x 25cm x 12cm)에 담은 상품의 무게는 박스까지 합하여 총 1.5kg이라고 가정해 봅니다. 부피무게 계산 방법에 따르면 아르고 극소형 7호는 0.792kg, 극소형 8호는 1.86kg로, 실제무게보다 부피무게가 더 많이 나가기 때문에 요금은 ‘부피무게’를 기준으로 부과되는 것이죠.

(2) 해외 특송사 요금 비교

아르고가 위치한 서울에서 아르고 미국센터가 위치한 시애틀로 발송할 때를 기준으로 해외 특송사 요금을 알아보겠습니다. 부피무게보다 실제무게가 더 많이 나간다고 가정하고 실제무게는 각각 1kg과 2kg인 경우입니다. 요금은 각 특송사 홈페이지에서 계산하였으며, 2024년 8월 5일 기준의 유류할증료 (28.5%)가 적용되어 있는 요금입니다.

해외 특송사별 요금 비교

해외 특송사별 요금을 알아본 결과, 2kg을 넘지 않고 빠른 배송이 필요하지 않다면 우체국 EMS가 가장 저렴한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밖에 DHL이 가장 비싸고, 페덱스가 그다음으로 비쌌습니다. UPS도 페덱스와 비슷한 수준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하지만 UPS의 경우 아르고 풀필먼트를 통해 해외배송을 보내면 37,992원으로 발송 비용이 크게 낮아지기 때문에 해외 물류비용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


3. 합리적인 요금으로 쉽게 보내기

국내와 해외 온라인 쇼핑몰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면 아르고 풀필먼트를 이용해보세요! 국내와 해외 쇼핑몰의 주문을 아르고 풀필먼트 시스템에서 관리할 수 있고, 해외 쇼핑몰 배송도 아르고 풀필먼트 시스템에서 요청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또한 아르고는 해외배송 외에도 아르고 미국 현지 물류센터를 통해 아마존 FBA 입고 대행 서비스를 운영 중입니다. 국내부터 해외까지 아르고 풀필먼트로 한 번에 쇼핑몰 물류를 관리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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